🍇 화창한 날 엠티 가기 딱 좋은 4월 넷째주🍀
[20190421-0428 #플랫폼마중물주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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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중물민주시민대학 1기 1학기 14강 MT 진행🥤
- 일시 : 19.4.26-27(금-토)
- 장소 : 대부도 나누미펜션
- 내용 : 영화읽기(낙원동), 세상읽기(소회나눔과 성찰), 레크레이션과 바베큐파티
- 강사 : 이현숙, 유범상(Bumsang Yoo) 교수
- 인원 : 25명
* 4/26-27일에는 총 25분의 선생님들과 대부도로 MT를 다녀왔어요. 외부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소풍가는 날처럼 설레임이 가득했지요~ 시민대학이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기에 선생님들은 서로의 뒷통수만 보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있으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날만큼은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고도 유쾌하게 선생님들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고, 호형호제 할 수 있었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긴 했지만 운치있는 분위기도 좋았고요. 사무처 인턴 규리샘이 작업한 MT 영상을 보면서 즐거운 소풍길을 마무리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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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시_교육청_민주시민교육_교사아카데미_교양과정 2회차 진행🎡
- 일시 : 19.4.25(목) 16:30-20:30
- 장소 : 사)마중물 플랫폼 마중
- 강사 : 유범상 교수
- 주제 : 민주주의와 시민, 그 탄생의 드라마
- 참고도서 :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
- 수강생 : 교사 33명
* 1,2월에 8시간으로 기초과정을 마치신 선생님들이 100시간 연수로 진행되는 교양과정입니다. 3월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2번째 시간이었고, 올해 12월까지 100시간의 여정이지요. 네 분의 선생님들이 발제해 오신 것을 듣고, 유범상교수님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통(자본주의)라는 것이 과연 정의로운지, 정의롭지 않다면 넓히는 이야기를 진행하셨어요.
(발제문에 대한 피드백)
언어는 존재의 집인데 그 언어를 계급이라는 언어로 쓸지, 계층으로 쓰느냐에 따라 나를 이해하는 나의 존재가 달라진다는 점을 설명해주셨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들의 동의를 얻는 헤게모니론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어요. 시민들의 동의를 얻었다면 실천을 해야 하겠지요?🍓
(강의)
중세시대와 달리 자본주의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문학작품과 특별 제작한 동영상로 이야기를 풀어내셨는데, 선생님들은 우리가 익숙히 알던 문학작품들이 달리 보이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죠. 또한, 학교현장에서 겪게 되시는 상황(학부모, 학생들, 교사로서 갈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유범상교수님은 교사가 할 수 있는 영향권 안에 있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통을 넓히는 것이 권리일 수 있다는 것임을 알리고, 현실주의자가 되기를 권하셨어요.
현실주의자는 꿈을 꾸고 방향을 잡고 나가기에, 그 방향을 현실에서 어떻게 한발자국 더 나아갈지 고민하는 자라는 정의도 분명히 해주시고요.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말이죠. 냉소주의자나 공상주의자가 아닌, 현실주의자이면서 실존주의자가 되어보면 좋겠어요^^. 각자의 공간에서 나답게 살아내시는 교사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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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_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 활동 보고🎉
- 일시 : 4/24(수) 14:00-17:00
- 장소 : 전교조 인천지부
- 주제 : 공화국, 민주주의, 시민의 불협화음_공화국과 시민의 탄생
- 강사 : 유범상교수
- 참석인원 : 30명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민주시민교육활동가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월에 교육네트워크준비위에 사)마중물 이동훈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시민교육과 관련한 컨텐츠 논의를 해왔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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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외 여러가지
1) 4/24(수)에 인천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을 접수하였어요. 사)마중물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활동이 더 많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이번 주에도 인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사)마중물로 의뢰한 청소년 자치교육 관련으로 내부 학습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