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실천 광장을 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과가 만든 사회복지연구소 방학동네 창립!
방송대 본대(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됐는데요.
방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졸업 이후 마을에서의 실천 고민을 학과 교수님들이 함께 열어주신 광장입니다.
(사)마중물의 이사로 계시는 이현숙 교수님이 초대 연구소 소장으로.
RRS 과정에 참여하시는 유희정선생님이 방학동네 사무처장으로.
최규현선생님은 사무국장으로 공식 인사를 드렸어요~
(사)마중물의 이사장으로 계시는 유범상 교수님께서
"왜! 방학동네인가?_사회복지와 시민정치를 위한 멋들어진 상상"이라는 주제로
창립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방학동네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생이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이나,
창립특강은 오픈 강좌로 진행되어서 (사)마중물 사무처도 같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배고프지 않은 소크라테스의 사회.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의 사회를 지향하며,
- 서발턴이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만들어진 조직.
- 인간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광장, 제도를 총칭하는 공동체.
교수님은 가장 약한 곳에서 민감한,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는 조직과 단체로서
<선배시민협회>와 <방학동네>를 꼽으셨는데요.
이 두 조직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창립특강 및 창립식 포스터
안전한 공동체로서의 상징물 : 바오밥나무 선배시민협회 집행부의 특별공연 : 빵과 장미, 우리는 친구 개사한 가사에는 방학동네의 의미가 담겨있다 : 독창- 유범상 이사장(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사)마중물의 회원이신 방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 |
첨부 : 240410 방학동네 창립특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