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마중물 사무처입니다.

 

지난 토요일 슬로리딩 독서힐링캠프 3회차가 진행되었어요. 

지난 2회차에서는 평등마을을 경험해보았다면, 

이번 3회차에서는 시장에서 경쟁으로 살아가는 자유마을을 만나보았는데요. 

 

우선 <정의를 찾는 소녀>책의 자유마을 내용을 읽고요. 

노동자와 자본가로 역할을 나누고, 샛길활동을 했지요. 

일을 열심히 해서 생활비를 받아보았지만 

자본이 있는 자본가와 자신의 노동력으로 생활하는 노동자간에는

일을 해도 돈이 현격히 차이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참여자들은 평등마을과 자유마을에서 모두 생활해보았기에

소회도 남달랐어요.

우린 어떤 마을을 지향하며 살아야 할까요?^^

 

다음주는 마지막 4회차가 남았어요. 

마지막 시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