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중물세미나] 2학기 1회차
◎ 우정의 공동체와 시민의 상상
1강 : 시민 탄생의 신화
사회자 : 임기헌
발제자
- 김경식 :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세상이 가능할까?
- 조예지 : 99전환의 마중물
강의 : 유범상교수님
▶ 참고문헌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유범상, 2019)
▶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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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마중물 사무처입니다.
<우정의 공동체와 시민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총4회기가 진행되는데요.
지난 토요일. 방송대 부산지역대학에서
부산마중물세미나 2학기 1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임기헌 선생님의 사회와
김경식, 조예지 선생님께서 발제로 2학기의 포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인간과 시민의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5여명의 선생님들의 자유롭게 이야기나눠보았는데요.
인간이라는 것은 학자마다 다르고,
시민은 끊임없는 정치적인 과정 속에서 타협해가며 결정해가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결정의 시발점이 <프랑스대혁명>이며,
그것을 통해 나온 인권선언인 <인간과 시민에 관한 권리선언>에 대해서도 좀더 살펴보면서요.
인간에 대한 이야기
시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인간과 시민에 대한 선언의 이야기.
유범상교수님이 쓰신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이라는 책을 매개로
프랑스대혁명에서 어떤 계약으로 시민으로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사를 훑어보았습니다.
시민의 탄생과 시민의 내용. 그리고 한국에 있어서의 시민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시민이라는 말은 맥락들 속에서 이해해야 함을 환기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2강은, 11월 23일에 진행됩니다.
<공산당선언>, <자유론>라는 책을 매개로
철학자의 눈으로 본 시민이라는 주제로,
인지훈교수님(한국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과 이야기 나눌텐데요.
보이지 않게 많은 수고해주시는 부산마중물준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부산마중물세미나 2학기 2강도 많은 관심과 응원,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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