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민주시민대학

자기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하여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만든 시민단체입니다.

Water for change

과제

  

초록한 6월의 아름다움과 같은 우리가 되기를 바라며....

전미희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아동기의 부정적 경험은 뇌신경발달, 정서활동에 문제가 생겨서 감정조절 행동조절을 못한다. 그래서 욕설, 폭언, 폭행 같은 도피적행동, , 담배, 게임, 마약, 중독등의 행동들을 한다. 이러한 좋지 않은 영향은 3대에 걸친다고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긍정적 경험을 마련해주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처방이 굉장히 흥미롭다. 부정적 경험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기술이 부족한 것이니 아이에게 필요한 다섯가지를 준비하여 구제적으로 실천해주면 된다.

안전한 보금자리, 충분한양육, 보삼핌, 지지, 지도를 통해 관계를 다시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부정적 행동을 하는 아동에게 위의 다섯가지와 함께 양육자는 지지, 보호, 방어의 역할을 하는 대화하는 방식을 배워서 연습을 해야 한다. 대화를 하지 않으면 왠수와 같은 관계가 된다 왠수와는 말하고 싶지 않다.

자식이 등을 돌리게 하지 않으려면 대화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대화는 경청, 공감, 존중, 배려가 있는 덕을 갖추어야 한다.

[세계최고의 교수 9인중 1인으로 선정된 조벽교수(현재고대석좌교수 행복연구소소장)

자본주의는 네크로필리형인간을 낳는다. “이래라 저래라”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이러한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무시. 이것은 한 인간이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식의 교육은 암기위주 입시위주 교육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마저 자본주의적으로 꿈꾸도록 주입시켰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현재 경쟁만 있는 나쁜 교육이 되었다. 교육을 하는 모든 대상이 피곤한 사회이다. 꼭두각시를 만들고 싶어하는 교육 피노키오를 찍어내는 공장이고 싶어하는 사회이다.

죽어가는 자식을 살릴 수 있다는데 부모가 다가서려고 하지 않는다. 대화를 하지 않으면 등 돌리게 된다. 처방이 있다. 확고한 답이 있다. 이제 사랑의 대화를 해야 한다.

어떠한 주의에서 벗어나 우리가 보는 풍경을 달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질문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질문하고 대화하며 우리의 네이밍을 만들며 변화해 가는 것이 한국이 실천해야 하는 행동이다.

RRS 과정을 통한 우리의 아우성이 부모가 자식을 마주하고자 하는 기회를 만들어낸다면 참 좋겠다.

아름답다라는 뜻은 나답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 다움이 안전한 사회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